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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성폭행 이상한 전교조 비난
현대인 2006-04-02 00:42:59   1,268
유아 성폭행·살해, 초등 남학생 성추행, 교수권력을 이용한 여대생 성추행, 국회의원에 의한 여기자 성추행…. 최근 우리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성폭력 관련 사건들로 인해 딸 가진 부모들의 가슴이 오그라들고 있다. 어디 딸 가진 부모들만 그럴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연령을 가리지 않고 자행되는 성폭력에 온 국민의 마음이 전전긍긍 상태다. 그런 국민들의 가슴에 이번에는 한 중학교 교사가 돌 하나를 더 얹었다. 더군다나 피해자가 동료교사였다고 하니 아연실색할 따름이다.‘누리꾼 세상'에서는 이번 일을 두고 또다시 근거 없는 확대·재생산이 벌어지고 있다. 피해자에게 2차 상처를 주는 ‘퍼나르기'도 그렇거니와 함께 있었던 다른 교사들의 얼굴사진이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는 ‘마녀사냥'도 벌어졌다. 대개의 언론들은 사설과 기사 등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심각하고 준엄하게 꾸짖었다.그러나 과연 언론이 네티즌들을 나무랄 자격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다. 언론 또한 무분별한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언론은 동료교사 성폭행 사건이 파문으로 번지고 있을 무렵 엉뚱하게도 전교조를 힐난하고 나섰다. 기사 첫 시작을 아예 ‘서울의 한 중학교 전교조 교사가 동료 기간제 여교사를 성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조선일보 3월 22일자)라고 썼는가 하면, ‘차 심부름에는 펄펄 뛰던 전교조가 성폭행에 대해서는 마지못해 늑장 사과했다’ (동아일보 3월 23일자 사설)고 힐난하기도 했다.반면 언론의 보도 속에서 이번 사건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저질러지는 성폭력의 전형적인 행태였다든지, 피해자가 기간제(임시직) 교사라는 신분 불안감 때문에 3개월여 동안 속앓이를 했다는 등의 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짚는 목소리는 극히 찾아보기 어려웠다.언론이 전교조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누구나 짐작하듯 이데올로기적인 의도가 숨어 있다. 이 땅의 교사라면 대개 한국교총이나 전교조, 한교조 소속이다. 상당수의 교사들은 한국교총과 전교조에 동시 가입돼 있기도 하다. 이들 모두 자유로운 가입과 탈퇴가 보장되는 대중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런대도 유독 ‘전교조’가 문제란다. 전교조의 도덕성과 투쟁의 역사를 늘 부정해왔던 언론이, 특히 보수언론이 역으로 전교조를 추켜세워(?) 공격하는 모습이 아이러니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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