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넋나간 자를 보라 젊은이 2006-05-08 08:49:53   2,486

모텔 방화범에 구속 영장 신청 [쿠키뉴스 2006-05-08 06:35]          [쿠키 사회] 모텔 방에 불을 질러 대형 참사를 일으킬 뻔 한 50대 환경미화원이 주인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 광주 북부경찰은 지난 6일 새벽 3시10분께 광주시 북구 각화동 P모텔 202호에 투숙한 뒤 “성매매 여성을 불러주지 않는다”라며 자신이 묵고 있는 객실에 불을 붙여 방화한(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북구청 환경미화원 B(54)씨에 대해 7일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 관계자는 “화재 당시 모텔에는 외지에서 담양 대나무축제를 구경 온 일가족 등 20여명의 투숙객이 있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지만, 모텔 주인 김씨가 침착하게 대응, 큰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안도.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광주일보 이승배 기자 lsb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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